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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과 미래를 공부하자 ;)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고 평범한 직장인이 삶에 적용 시키려는 것 본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20주년 특별 기념판)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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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영상에서 추천해준 로버트 기요사키 작가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었다.
책을 읽고 평범한 직장인인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적어보려고 한다.
글을 쓰기 전에 책을 덮고 어떻게 생각을 정리할지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간단한 도식으로 정리해보았다.
현재의 상태(AS-IS)에서 이상적인 상태(TO-BE)가 되기 위해 직업, 행동, 마음가지 측면에서 필요한 변화를 책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려고 한다.
(책의 의도와는 다를 수 있다)
현재의 삶
이 책에 나오는 가난한 아빠의 다양한 행동과 말을 보면서 나를 보는 것 같았다.
'아 그거 살 돈 없어, 할 돈 없어, 여유가 없어' 나는 이런 말을 입에 붙이고 산다.
정말 내가 그런 여유나 돈이 없어서라기 보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축하고 아껴야한다는 태도가 몸에 베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야근을 많이 하고, 일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한다. 시간과 자원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그 말인 즉 일을 제외한 내 삶의 다양한 영역(돈 포함)에 대해서는 게으르다는 것이다.
이런 나의 태도를 아쉽게 생각하진 않는다. 안좋은 결과나 놓친 기회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현재 이뤄낸 자산이나 커리어 패스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적용 점
1. 직업 관점
▪ 아담스미스의 공정성 이론(equity theory)에 따르면 사람은 투입(노동력, 시간)과 보상(금전/비금전)을 비교하면서 일을 얼마나 할지 결정한다. 요즘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 보상을 잊고 업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하며 일을 하는 것이다. 무보수로 일을 한다는 것은 불타는 욕망과 불만을 유발할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은 '상상력을 동원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한 '얼마를 받는 것'보다 일에서 얻는 '교훈, 학습'에 집중을 해야한다.
※물론 책에서는 일에서 얻지 못하는 돈을 만들기 위한 상상력을 의도하긴 하였으나 나는 위와 같이 생각해보았다.
▪ 기술을 하나(혹은 그 이상) 더 익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나 또한 동의한다. 그렇지만 어렵지 않게 재정적으로 곤란한 전문가의 사례를 만날 수 있다. (예를들면 개업에 많은 대출을 했으나 갚지 못해 파산하는 경우) 예를 들면 내가 자동차 정비에 전문가여도 돈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출을 받고 비즈니스 모델을 (비록 작은 정비소라도) 짜야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 이에 지금 갖고 있는 기술과 더불어 다른 기술을 익혀야하고 더 나아가서는 많은 분야에 대해 조금씩 아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 그 중 '세일즈와 마케팅'을 이 책에서는 추천한다. (나의 일도 어느정도 세일즈여서..) 세일즈는 사실 너무 힘들지만 그만큼 도움이 되는 점도 많다. 앞으로는 안정적인 직장은 줄어들고 '나를 표현'해야하는 시대가 올텐데 이런 개인 브랜딩 측면에서도 참 중요한 것 같다.
참고) 세일즈 관련 책 리뷰
10. 채용담당자에 대한 외부 인재의 신뢰를 어떤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
I. 들어가며 Recruiting(인재채용)는 HR영역과 Sales영역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직무같다. 세일즈에 대한 관심과 깊이를 키우고 싶어서 이번에 도키 다이스케(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대표이사 사
youarewhoyouhire.tistory.com
2. 행동(생활) 관점
▪ 내 재무제표에서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높인다. 그리고 돈을 버는 것보다 그 돈을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더 오래 보유하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지와 관련된 재정적 태도를 관리한다.
- 부채 : 돈을 '주머니 밖'으로 빼내는 것으로 가계대출, 신용카드 등이 있다.
- 자산 : 최소한의 노동만 투입해도 '주머니 안'에 돈을 넣어주는 것으로
자산의 회계적 정의가 있겠지만 위의 정의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자동차나 고가의 소장품은 자산으로 보기 어렵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경우 구입하자마자 감각상각되어 그 돈으로 팔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동차를 갖고 있기만 해도 주머니 안에 돈을 넣어주진 않는다. 오히려 각종 보험료와 세금, 유지비, 기름값으로 돈이 나가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자산을 본다면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식, 채권,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어음이나 차용증, 음악이나 원고/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그 외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자산을 사야 내 주머니 안에 돈이 들어온다.
▪ 교육에 투자를 한다. 책이나 세미나 등을 참여하는 것이다. 또한 금융 IQ를 높인다. 회계 지식과 세법은 강의나 책을 통해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투자나 시장에 대한 이해는 창의성을 발휘해야하는 것 같다. 신문을 자주 읽고 공인중개사 같은 투자처를 많이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마트나 간판, SNS 광고 등 다양한 변화에 대해 WHY?를 8-9번 물어가면서 생각한다.
금융 IQ는 네 가지 지식으로 구성되어있다.
- 회계 : 재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숫자를 이해하는 능력으로 숫자안에서 스토리(사업의 강점/약점)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 투자 : '돈이 돈을 버는'방법에 대한 과학이다 창의적인 우뇌를 활용한다. (지속적인 상상, 전략)
- 시장에 대한 이해 : 수요 공급 과학. 주로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의 기술적인 측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 법률 : 세금혜택,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 특히 학습은 에드거의 학습원뿔을 기반으로 '직접 말하고 행하면서' 체득한다. (단순 읽기X)
▪ 저자는 재정적 성장을 위해 주로 두 가지 수단을 활용했다. 부동산과 소형주이다. 부동산은 특히 날마다 현금흐름을 줄 수 있는지 봐야한다. 보통 7년을 보유했다고 한다. 소형주는 상장 시 투자를 하고 보통 1년 이내에 팔았다고 한다. 현재는 집에 집중했다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부동산에도 집중해야겠다.
▪ 중개인과 가깝게 지낸다. 공인중개사의 경우 비교적 접근성이 낮으니 자주 방문하고 네트워크를 만들어본다. 회계사나 세무사의 경우 가깝게 지내기 쉽지 않은데 유튜브라는 훌륭한 채널이 있으니 그들의 콘텐츠를 구독하고 배운다.
▪ 월급이 들어오면 내게 먼저 지불한다. (용돈이든 자산이든) 그리고 남은 돈에서 부채를 해결한다. 그게 안된다면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압박감을 느끼고 고민해서 해결한다.
3. 마음가짐과 태도
▪ 냉소주의는 비판을 한다. 왜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지 않는지 비판을 한다. 하지만 승자는 분석을 한다.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비판과 분석을 모두 하면서 다른 사람이 놓친 기회를 발견해야한다. (양쪽의 의견을 계속 복기하면서 왜그럴지 고민해본다)
▪ 공 하나 잃어버리지 않은 프로골퍼는 없다. 실수와 패배 없이 부자가 될 수 없다. 두려움을 없애고 무지를 없애고 과감하게 게임에 참여하고 배팅한다. 무지한 상태에서 배팅하면 도박이지만 아는 상태에서 하는 것은 투자이다.
▪ 그런 거 살돈 없다->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을까로 생각을 전환한다.
▪ 돈에 대해 잘 아는 사람과 가깝게 지내고 롤모델을 만든다.
마무리
뻔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내 삶의 적용점을 하나라도 발견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가짐과 행동을 하나하나 바꿔서 부자 아빠가 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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