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과 미래를 공부하자 ;)

00. 인재채용과 데이터를 공부하자 (Recruiting analytics) 본문

HR 인사 노무

00. 인재채용과 데이터를 공부하자 (Recruiting analytics)

HR과 미래 2019. 12. 25. 15:06

I. 들어가며

처음에 채용업무를 맡게 되었을 땐, 이력서 검토와 콜드콜, 그리고 채용공고 홍보에 많은 에너지를 썼었다. 그러나 그 진행사항이나 성과에 대한 파악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었다. 과거엔 인사팀의 업무가 설득, 명분을 통해 이루어졌다면 성과주의로 패러다임이 변한 이 때에 인사팀 역시 책무성(accountability)을 가져야한다. 인사팀 업무와 인사노무관리/경영조직 등을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어떻게 인재채용을 데이터로 가시화하고 효율을 낼 수 있을지 이 공간에서 처음부터 공부하고 정리하고자 한다. 

II. 채용 통계 검색의 어려움 

구글에 한글로 '채용 통계'나 '채용 분석'을 검색하면 통계 직무 채용정보대한민국 공공기관 채용현황 등의 자료가 나온다. 반면 영문으로 recruiting analytics를 입력하면 채용분석지표 (recruiting metrix) 등의 자료가 나온다. 인재채용에 있어 어떤 데이터를 정리하고, 어떻게 분석할지에 대해 한국 자료는 찾기 쉽지가 않다. 물론 추후에 전문적 오프라인 교육을 듣고 실습할 생각도 있지만 당장 눈앞에 논인 어려움이 너무 많아 기다릴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III. 궁금한 것 부터...

처음에 ATS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다. 그래도 몇 번 검색하면 알 수 있었다. 이후 ATI라는 단어를 맞닥뜨렸다. ATI, ATI recruiting 등을 검색했으나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원하게 찾기 어려웠다. 반쯤 포기한 상태에서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Application To Interview 즉 지원자가 인터뷰로 넘어간 비율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인사노무관리 책이나 온라인, 우리가 쓰는 채용 솔루션에 보면 많은 통계기법, 단어가 있다. 나는 이런 것들이 현장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이상적인 비율은 무엇인지, 그것과 현재를 비교하여 어떻게 보완점을 찾아 낼 수 있을지 참 궁금하다. 앞으로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해당 내용을 고민하고, 찾고, 물어보고, 잘 정리해보고 싶다.

 

IV. 어떻게 해야하나...

우선 주에 2번씩은 올려볼까..?한다...

성공하길 :)

 

 

배워가는 단계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728x90